[뉴있저] 조문외교 마친 尹 미국 일정 시작...내일 새벽 유엔총회 연설 / YTN

2022-09-20 32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순방의 하이라이트인 유엔 총회 연설에는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그리고 각국 정상들과의 양자회담 성과는 어떨지도 관심인데요.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봉영식]
안녕하십니까?


윤 대통령이 뉴욕 일정을 시작했고요. 내일 새벽이죠. UN총회에서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고 그리고 미국이나 일본, 캐나다 이렇게 양자 정상회담이 줄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마는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일단 이번 해외 순방 과정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될 지점들은 어떤 건가요?

[봉영식]
순방일정이 다양하게 잡혀 있었습니다마는 이번 미국에서 3박 4일 일정 특히 UN총회에서의 연설을 중심으로 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캐나다 총리, 일본 총리. 예정입니다마는 그리고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을 함으로써 윤석열 정부가 지향하는 한국의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역할 매김을 하고 준비를 하는 것을 세계에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조문 외교에 대해서 논란이 많지 않습니까?

하지만 아직 그 순방 일정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중요한 일정이 아직 남아 있다. 즉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외교의 결과는 아직 판단하기에는 많은 일정들이 남아 있다, 지켜볼 문제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순방의 하이라이트라고 하는 게 UN총회에서의 기조연설인데 새벽 1시 반에서 2시 사이에 예정이 돼 있죠. 이번 연설에는 어떤 메시지를 담을까요?

[봉영식]
대통령실에서 이야기하는 것으로는 정상가운데서는 10번째로 연단에서 연설하게 되는데요. 민주주의 국가들 간에 이런 자유연대 그리고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잘 나타난 대로 글로벌 공급망을 어떻게 구축하고 보호할 것인가. 경제연대 그리고 한반도 문제에 와서는 윤석열 정부가 지난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힌 대로 북한에 대한 메시지, 담대한 구상을 세계 각국 정상들과 UN에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920193737077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